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버질 반 다이크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* [[브레다]]에서 TV설치기사였던 [[네덜란드인]] 아버지 론 반 다이크(Ron van Dijk)와 네덜란드 헌병대 소속 군무원이었던 중국계 [[수리남인]] 어머니 헬렌 포 시에이우(Hellen Fo Sieeuw) 사이에서 태어난 [[수리남계 네덜란드인]]이다.[* 간혹 어머니의 출신지를 보고 [[히스패닉]]계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, [[수리남]]은 남미에서도 인구 구성이 매우 복잡한 국가에 속한다. 버질의 외증조할아버지는 1920년 즈음에 [[광둥성]]에서 수리남으로 이민을 간 [[중국인]] 친 포 시우(Chin Fo Sieeuw, 陈火秀)이다. [[https://ng.opera.news/ng/en/sports/f0dcc19a3f9187eeb9f6651b0a785402|출처1]] [[https://www.metroleague.org/is-van-dijk-half-chinese/|출처2]] 그래서 버질은 인디오 혈통이 아닌 흑인과 자바인(인도네시아계), 중국인 혈통을 가지고 있다.] 반 다이크의 유니폼엔 성(van Dijk)이 아닌 이름(Virgil)이 적혀 있는데, 그의 외삼촌이 [[https://www.thesun.co.uk/sport/5335876/liverpool-75million-virgil-van-dijk-family-feud/|더 선(The Sun)과의 인터뷰]]에서 밝히길 버질은 자신이 12살 때 어머니와 자신을 포함한 세 자녀들을 버리고 가족을 떠난 아버지에게 한이 있기 때문에 성을 유니폼에 표기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. 그래서 아버지 대신 홀로 자식들을 키운 어머니 헬렌을 영웅으로 생각하고 있고 어머니의 50세 생일 때 크고 번듯한 새 집을 어머니에게 선물했다고 한다. * 이름 'Virgil'과 성 'van Dijk'에 관해 다양한 발음법들이 존재하는데, 이름 'Virgil'은 [[네덜란드어]]식 이름이 아닌 [[영어]]식 이름이기 때문에 ''''버질''''로 부르는 것이 맞고,[* '버질'에 대응되는 네덜란드어식 이름은 '피르힐(Virgiel)'이다. [[네덜란드인]]들 중에는 네덜란드어가 아닌 영어에서 유래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, 대표적으로 [[나이젤 더 용]], [[데일리 블린트]], [[데이비 클라선]], [[그레고리 판데르빌]], [[네이선 아케]], [[라이언 흐라번베르흐]]가 있다. 네덜란드인들은 이러한 이름들을 영어식 발음 그대로 불러준다.] 성 'van Dijk'는 네덜란드어에서 유래한 성으로 [[https://youtu.be/8V4RtN566fM?t=218|네덜란드인들의 발음]]에 따라 ''''판 데이크''''[* 네덜란드어 북부방언 기준으로 v는 f발음이고,ij는 ei라는 발음에 해당한다]라고 부르는 것이 맞다. * 16살이 되던 해에 고향인 [[브레다]]의 한 레스토랑에 주말에만 일하는 파트타임 접시닦이 아르바이트를 뛴 적 있다.[* 중소 클럽의 유스 선수들은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미리 사회 경험을 쌓는 차원으로 동네 마트나 레스토랑, 공장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뛰는 일이 많다. 같은 팀의 [[앤디 로버트슨]]도 프로 데뷔 실패를 대비해 자신이 사는 동네 마트 캐셔로 일한 적 있었다.]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축구선수로 성공하긴 힘들 테니 여기서 계속 일하라고 권유했지만 그는 프로선수의 길을 계속 걸었고, 그 결과는 보이는 대로 해피엔딩. [[http://www.mirror.co.uk/sport/football/news/story-virgil-van-dijk-pot-11791844.amp|미러 인터뷰]] 시급이 2.5파운드(4,000원)에 불과했다고 한다. * 버질이 [[셀틱 FC]]에서 뛰던 당시 셀틱의 감독이었던 [[닐 레넌]]은 그를 영입할 당시 그의 재능을 알게 됐지만 이상할 정도로 다른 구단에서 그를 영입하려고 하지 않아 굉장히 의문스러웠다고 한다. '이렇게 잘하는 선수가 고작 2m 유로에 매물로 나왔는데, 빅리그 스카우터들은 다 뭐해? 왜 아무도 보러 안 오지? 눈 하나 안 보인다거나, 우리가 모르는 다른 문제가 있나?'라는 생각을 계속 했다고 하며 그리고 첫 훈련 때 그를 지켜보고 난 뒤 그에게 "그냥 즐기면서 뛰어. 너는 어차피 여기에 오래 있지도 않을 거니까."라고 말했다고 한다. 하지만 버질을 사가려는 구단은 여전히 없었고 버질은 셀틱에서 2년 더 뛴 후 [[사우스햄튼 FC]]로 이적하게 되었다. 닐 레논 감독은 “그가 셀틱에서 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뛴 건 기적 같은 일이었으며, 그동안 빅클럽들은 가끔 문의만 할 뿐이지 영입의사를 전혀 보이지 않아 정말 당황했다.”라고 밝혔고 이런 선수를 놓친 스카우터들과 감독들은 모조리 목을 매달아야 한다며 [[https://www.dailyrecord.co.uk/sport/football/football-news/neil-lennon-insists-liverpool-could-12578933|농담을 던지기도]] 했다.[* 그에 따르면 반 다이크는 성장한 게 아니라 자신이 그를 영입하려고 했을 때 보여준 플레이를 그대로 [[리버풀 FC]]에서 할 뿐이라고 한다. 세계 최고의 수비수를 아무 경쟁 없이 2m 유로에 영입하고 다른 클럽들에 비하면 비교적 규모가 작은 셀틱 FC에서 뛰는데도 영입제의가 들어오지 않으니 감독이 당황할 만도 하다.] * 아내인 리커 노이트헤다흐트(Rike Nooitgedagt)는 반 다이크가 브레다의 유스팀에서 뛰던 시절 만났다고 한다. 옷가게 점원으로 일하면서 반 다이크가 복부 종양 등으로 힘들 때 항상 곁에 있어줬으며 [[셀틱 FC]] 이적이 확정되자 일을 그만두고 함께 영국으로 이주했다. [[뉴욕시]]에서 부부가 같이 명품 쇼핑하는 게 [[파파라치]]에게 찍힌 적이 있으며, 나이는 알려져 있지 않다. 둘 사이에는 딸이 둘 있다. * 2014년, 셀틱 팬으로 알려진 포르노 배우 조지 릴라(Georgie Lylla)와 불륜 스캔이 터진 적이 있었다. 파파라치에 의해 둘의 밀월 행각이 발각된 것에 이어, 서로 나눈 메세지 내역까지 공개되자 조지 릴라는 반다이크와 사랑을 나눈 게 맞다고 시인했다. 그해에 부인의 임신과 출산이 있었다는 것이 더욱 큰 충격을 주는 부분. * 2012년 [[https://www.mirror.co.uk/sport/football/news/virgil-van-dijk-reveals-biggest-14177138|복부 종양으로 심각하게 아팠던 적]]이 있었다. 당시 의사가 '정말 위험한 상황이다'라고까지 말할 정도였다고. 당시 몸무게도 15kg(33파운드)나 빠졌다고 한다. * [[리버풀 FC]] 이적 당시 리버풀의 실무진들이 다른 팀들의 하이재킹에 두려움을 갖고 있었는지 [[위르겐 클롭]]에게도 이적 과정을 자세히 알리지 않고 비밀리에 이적을 진행했다고 한다. 실무진들은 계약서에 싸인을 받은 다음 날 멜우드에 출근한 클롭에게 컨펌을 받기 위해 영입 완료 사실을 알렸고, 그 때까지도 클롭은 전날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알지 못했었다고 한다. * [[FC 흐로닝언]] 시절 [[석현준]]과 [[http://fmkorea.com/896237310|같이 뛰었으며]] 석현준에게 제일 잘 대해줬다고 한다. * [[UEFA 네이션스 리그]] 리그 A 조별 리그 1조 [[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|네덜란드]]와 [[독일 축구 국가대표팀|독일]]의 경기가 종료된 후 갑자기 주심 오비디우 하체간(Ovidiu Hațegan)을 감싸안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. 알고보니 하체간은 경기 전 어머니의 사망 소식을 접했다고 하며 반 다이크는 [[http://www.wikitree.co.kr/main/news_view.php?id=383890|경기 후 인터뷰]]에서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. ||<-2>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a0e08a9e1c6c9fdaf4352f4e7099d843_1.gif|width=100%]]}}}|| * [[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]] 훈련 중 엄청난 점프력을 선보였다. * [[올레 군나르 솔샤르]]가 [[맨체스터]]에 보유한 집에 세들어 살고 있다고 한다.[* 리버풀 FC 선수가 맨체스터에 사는 게 이상해 보일 수도 있지만, [[리버풀]]은 맨체스터 바로 옆동네로 차로 1시간도 안 되는 거리에 있다.] 솔샤르는 맨유의 정식 감독으로 부임 후 반 다이크를 집에서 쫒아내겠다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. * 2019년 11월에 [[오라녀나사우 왕조|네덜란드 왕실]]로부터 [[https://sports.news.naver.com/news.nhn?oid=216&aid=0000103498&redirect=false|저녁식사에 초대를 받아 국왕을 접견했다.]] * 2019 [[발롱도르]] 시상식에 참석해 '''“발롱도르에 패자는 없다.”'''라는 명언을 남겼다. 한편 인터뷰어가 [[크리스티아누 호날두]]의 시상식 불참으로 경쟁자가 한 명 줄어들었다고 생각하냐고 묻자 “호날두가 경쟁자였나?”라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.[* 일단 호날두의 누나가 반 다이크를 저격하는 듯한 게시물을 올렸기에 호날두에 대한 감정은 안 좋을 수 밖에 없다.] * [[FC 흐로닝언]]에 소속되어 있던 2012년 7월에 [[피스컵]] 참가를 위해 내한한 적이 있다. 당시에도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-ZlfdqUl-CU|훌륭한 수비를 보여주었지만]], [[FC 흐로닝언]]은 대회에서 4위를 차지했다. * 리버풀 FC 공식 유튜브 영상에서 파트너 수비수 [[조엘 마티프]]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.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w-cNTiLM0X0|미디어데이 프로필 촬영 영상]],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-43UfQZSwWc|단체사진 촬영 영상]] * 우승경쟁을 하는 팀인 [[맨체스터 시티 FC]]의 [[케빈 더 브라위너]]와 친분이 있다. 자녀들이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21-22시즌이 끝난 이후 프리시즌에는 [[스페인]] 여행까지 같이 갈 정도로 깊은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. * 큰 체구와 강한 인상을 가지고 있고 굵고 낮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k2EKnUg3XL8|게리 네빌과의 인터뷰]] * 2023-24 시즌에 팀의 주장이 되면서 [[사미 히피아]] 이후로 오랜만에 나온 리버풀의 비영국인 주장이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